2025-12월 간호대학 교직원 특별 예배
12월 1일 간호대학 교직원예배 공동 기도
모든 것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 12월 첫날, 간호대학의 교직원들이 함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각자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마무리하는 시간과 새롭게 시작하는 때를 주셔서, 저희의 삶을 반성하고,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많은 직장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이곳으로 인도하셨음을 믿습니다.
올 한해 동안, 저희들은 마음이 약하여, 주변의 크고 작은 일에서 마음이 흔들리고, 불안해 하였습니다.
저희들은 직장과 가정에서 짊어져야 하는 짐이 무거워, 위로 받기를 기도합니다.
저희의 걱정과 염려를 아시오니,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는 저희들의 앞길을 살펴주시고, 이 어려움 들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죄절하는 일이 없도록 저희들과 함께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의 부족함과 근심, 어려운 문제들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담대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함으로, 저희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기쁨 가운데에서 새 힘 받기를 기도합니다.
새 힘을 받은 저희들이 지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서 세워진 이 기관이,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대학에서 헌신하는 저희들도 각자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들이 직장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들을 통해서 각자의 삶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기관에 속한 저희들은, 만남도 헤어짐도 모두, 주님의 뜻 가운데에서 이뤄짐을 믿습니다.
저희들이 함께 있어도, 헤어져 있어도,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 저희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깨달은 저희들은, 어느 곳에 있던지, 가족과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