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명의] 김은경 2부원장(영상의학과 교수)
유방암 진단 솔루션 전 세계서 인정받아
용인세브란스병원 유방암 판독 정확성 증가 기대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2부원장(영상의학과 교수)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유방암 진단 솔루션이 암 분야 세계적 의학 저널 ‘미국의학협회 종양학 학술지(JAMA Oncology)’에 게재된 논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학협회 종양학 학술지에 게재된 ‘인공지능(AI)의 유방암 분석 정확성’ 연구에서는 상용화된 세 개(한국, 미국, 네덜란드)의 유방암 분석 인공지능(AI) 솔루션의 성능을 독립적으로 비교 및 평가했다. 김은경 2부원장이 개발을 주도한 유방암 진단 솔루션은 같은 특이도 상황에서 유방암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민감도’ 지표가 81.9로 67, 67.4인 다른 두 솔루션을 월등히 앞섰다.
특히, 알고리즘과 1차 판독의의 판독 결과를 결합한 경우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두 차례에 걸쳐 판독한 것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해 향후 솔루션 활용 확대 시 기존보다 더욱 정확한 판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세계 최초로 해당 솔루션을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에 접목해 진료에 이용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2부원장(영상의학과 교수) 진료 분야: 유방암, 조직검사, 갑상선영상, 초음파 "유방영상, 갑상선영상과 각종 조직검사에 대해 꾸준히 진료, 연구를 해왔으며, 정확한 진단과 공감을 가진 따뜻한 마음으로 성심껏 진료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