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는 모든 발열 질환을 진료합니다. 발열은 중증 질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며 이를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면 중증 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감염내과에서 원인 규명을 위한 외래 및 입원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임파선 종대, 에이즈, 말라리아, 가을철 열성 질환, 여행자 감염도 감염내과에서 진료합니다. 장기 이식 등의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감염 질환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든 장기에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협의진료도 중요하며 감염으로 의뢰된 타 과의 환자에 대해 공동으로 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진료를 시작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다제내성 세균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깨끗한 병원입니다.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은 병원 감염조사를 시행하여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병원 감염을 관리, 예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항생제 사용 관리 및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여, 다제내성 세균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 및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학문적 발전을 고취하고, 나아가서 감염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국민 건강 및 인류 보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