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 연구소는 장애 발생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연구를 실시하고, 그러한 연구결과로 장애 발생을 극소화시키고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는 이들을 생산적인 일원으로 사회에 복귀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습니다.

1995년 10월 27일 설립이 승인되었고, 초대 연구소 소장으로 박창일 교수가 임명된 이래 매년 재활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연자를 초빙하여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기초 및 임상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연구과제를 수혜 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여러 분야의 전문인력과 협력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우수한 연구기관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용합 연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재활관련분야의 전문인력, 연구원 및 대학원생에게 재활의학 관련 연구방법을 교육하고, 재활관련인과 사회단체 및 국가기관 요원에게 재활의학에 관한 연구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의 회복을 위한 동물실험 등 기초 연구 뿐만아니라, 이를 기초로 한 중재 연구, 새로운 재활치료방법의 개발 및 4차산업에 발맞추어 로봇,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을 재활과 접목하는 여러 다학제 융합연구, 장애인의 체계적인 관리 연구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학술대회에 참가 및 개최하여, 해외의 재활관련 연구소, 대학 등과 연구 및 학술 교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